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고기리막국수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서식(?) 하는 지역이 이쪽이다 보니 매우 자주(?) 가는 편인데요.
날씨 더워지면 가고, 면 먹고싶은 날 가고, 막국수 먹고싶은날 가고, 평냉 먹고싶은날 대리 만족하러도 갑니다. ㅎ
고기리 막국수 메뉴판입니다.
예전에는 들기름막국수가 메뉴에 아예 없어서 나만 아는늒낌?으로 주문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메뉴판에도 생겼습니다ㅎㅎ
이제 마트에도 판매하시는 제품이다 보니? 너무 유명해져서 의미가 없어졌나보네요 ㅎ
같은 이미지 같지만, 다른 분들 얼굴이 안나오게 몰래 호다닥 찍느라 이렇게 찍혔어요.
여름한정메뉴로 판매하시는 열무막국수를 찍었는데요.... 매일매일 한정된 양만 판매하시다보니
웨이팅을 잘 견뎌내지 못하는 우리는 아직까지도 못먹어봤습니다.ㅜㅜ
(매일 2~3시정도에 품절된다고 합니다.) 알고있으면서도 매번 계산할때마다 여쭤봅니다...
이걸 찍은 이유는.. 바로 추가막국수 꿀팁 때문....ㅎ
그리고 동동주도 한잔에 1000원으로 운전자를 제외하고는 식사하시면서 매우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하하
식사전 나오는 메밀(?)육수
슴슴함을 달래줄 고기리막국수의 김치,
수육도 주문했어요. 보통 둘이서 추가 막국수를 먹는편이라 수육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이날은 배가 매우 고픈상태로 갔기 때문에....
욕심을 내봤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막국수들..
물막국수 1 비빔막국수 1 어린이막국수1 입니다.
둘이서...먹었구요. 양이 적은건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양이 적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막국수 양과 비슷해요!
워낙 유명한 막국수 집이라 맛에대한 평가는 제가 감히 어찌 하겠습니까 ㅎ
처음 먹어본 어린이 막국수는 어른도(?) 주문이 가능하다 해서 주문해봤는데요.
약간 달달하면서 어른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만한 국수였습니다. 다만 다음에는 물+들기름 -> 추가막국수는 비빔 으로 주문해서 먹을 것 같긴합니다.